7월 중순까지 많은 비…하순엔 무더위

7월 중순까지 많은 비…하순엔 무더위

입력 2011-07-04 00:00
수정 2011-07-04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상청 1개월 기상전망

최근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 중순까지 비가 자주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서 7월 중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69∼173mm)과 비슷하겠다고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23∼26도) 보다 높겠다.

이달 하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24∼27도) 보다 높겠다.

대기 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51∼135mm)과 비슷하겠다.

8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고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은 평년(25∼28도) 보다 높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47∼139mm)과 비슷하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