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러스] 부산시청 직원월급 자투리로 후원금

[전국플러스] 부산시청 직원월급 자투리로 후원금

입력 2010-01-23 00:00
수정 2010-01-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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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퇴소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부산시 직원들이 지난 1년간 모은 급여 자투리 적립금 4900만원을 아동복지 시설 퇴소 청소년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시는 2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퇴소청소년과 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시직원 등 1211명이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떼내 모은 것이다. 시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시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급여 자투리 모금운동을 펴고 있다.

2010-01-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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