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배구 선수 이용택 자살

[속보]배구 선수 이용택 자살

입력 2011-09-08 00:00
수정 2011-09-08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배구 상무의 레프트 공격수 이용택이 7일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6세.

8일 배구계에 따르면 이용택은 외박을 나간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다. 이후 이용택은 집 근처 안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 현재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발인은 9일이다.

내년 5월 제대를 앞두고 있던 이용택의 원 소속팀은 삼성화재다. 고인은 발등 피로골절과 두 차례의 어깨 수술로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고인은 다음 시즌 복귀를 앞두고 많은 부담감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