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이랜드, C&우방랜드 인수

[경제플러스] 이랜드, C&우방랜드 인수

입력 2010-03-05 00:00
수정 2010-03-05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랜드그룹은 4일 대구시에 있는 테마파크 C&우방랜드를 12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 이랜드는 레저사업 계열인 이랜드 레저비스㈜를 통해 우리은행·농협·금호생명 등으로 구성된 C&구조조정이 보유했던 지분 38.63%를 인수했으며, 이로써 최대주주로서 C&우방랜드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C&우방랜드는 입장객수 기준으로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대공원에 이어 국내 4번째 테마파크로 영남권에서는 최대 규모다. 12만평의 부지에 해발 312m에 이르는 대구타워와 각종 놀이기구,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 있다.

2010-03-0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