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장관 “아직 금리인상 때 아니다”

尹장관 “아직 금리인상 때 아니다”

입력 2010-03-09 00:00
수정 2010-03-09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금통위서 동결될 듯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아직 금리를 인상할 시기는 아니라는 게 정부의 확고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출구전략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한국경제는 아직 민간의 자생력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11일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가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가 또다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2010-03-0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