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26일 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김영현(56) 동원시스템즈 건설본부장을 선임했다. 건축 기술 전문가인 김 대표는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두산건설, 동원시스템즈 등에서 현장총괄 및 본사 공무, 공사 담당임원 등을 지냈다. 동원시스템즈 통신·정밀부문 대표이사는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관용 사장이 담당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10-03-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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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