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IBK ‘평생안심통장’

[금융특집] IBK ‘평생안심통장’

입력 2011-01-26 00:00
수정 2011-01-26 0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대 연금 고객 잔고에 年 3% 금리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기업은행이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IBK평생안심통장’을 선보였다.

이미지 확대


이 통장으로 4대 연금(국민·공무원·군인·사학)을 받거나 목돈을 예치하고 연금처럼 매달 원리금을 받으면,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국내 최초로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피해를 복구해 주는 이 보험은 피해액의 70%(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해 주도록 설계됐다. 연금을 받는 통장의 경우 잔고가 50만원 이하 소액이어도 연 3%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뱅킹·텔레뱅킹·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 및 IBK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도 면제된다. 공과금 자동이체 등 추가 거래가 있으면 타행 자동화 기기에서 현금·수표를 인출할 때 월 5회까지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최소 예치금액은 300만원이다. 가입 기간은 일반형의 경우 1~3년, 즉시연금형의 경우 3년에서 10년까지 연 단위로 결정할 수 있다. 1년 만기 일반형 금리는 25일 현재 최고 4.24%이다. 1588-2588.

2011-01-2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