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4사 CEO 25일 회동…기름값 인하 연장 논의?

정유4사 CEO 25일 회동…기름값 인하 연장 논의?

입력 2011-05-23 00:00
수정 2011-05-23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들이 1년여 만에 회동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박봉균 SK에너지 사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아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25일 열릴 예정인 대한석유협회 정기총회에 회원사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차기 협회장으로 박종웅 전 한나라당 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정유 4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2월 열렸던 석유협회 정기총회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7월 초로 예정된 기름값 한시 인하(ℓ당 100원) 조치 연장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5-2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