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이 독일 수입 경차 부문 1위에 오르며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5일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사가 실시한 ‘수입 경차 모델 비교 평가’와 아우토 자이퉁사가 실시한 ‘1만 유로 이하 차량 비교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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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독일에서 판매되는 수입 모델 중 안전성, 편의성, 외장 디자인, 실내 거주성 등의 항목에 대해 9개 차급으로 나눠 비교평가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8-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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