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中 항저우 신규 정기노선 대한항공 18일부터 주3회 운항

청주~中 항저우 신규 정기노선 대한항공 18일부터 주3회 운항

입력 2011-08-11 00:00
수정 2011-08-11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항공은 18일부터 중국 항저우로 가는 주 3회(화·목·토) 정기 직항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청주~항저우 노선에 14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하며, 출발편은 오후 6시 1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15분 항저우 공항에, 도착편은 오후 8시 20분 항저우 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1시 25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6대 고도(古都) 중 하나인 항저우는 아름다운 서호를 안고 있는 경승지로 역사 유물과 천혜의 자연으로 명성이 높은 도시다.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진귀한 도시”라고 격찬한 곳이기도 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청주~항저우 신규 취항을 기념해 취항 첫 주에 항저우에서 청주 구간 탑승객 전원에게 예쁜 가방을 선물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8-1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