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센다이 운항재개

아시아나, 센다이 운항재개

입력 2011-09-27 00:00
수정 2011-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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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센다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5일 운항을 시작해 주 3회(화·목·일) 인천~센다이를 오간다. 투입기종은 143석 규모인 A320이다. 센다이공항 입국장에서는 이날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 지사, 오코야마 에미코 센다이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 탑승객을 환영하는 스즈메오도리(미야기현 전통춤) 공연이 열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9-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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