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1일 고졸 출신 부행장을 깜짝 발탁하는 등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안홍열(왼쪽·56) 경수지역본부장은 신탁연금본부 부행장에, 안동규(56) 경인지역본부장은 마케팅본부 부행장에 각각 승진 임명됐다. 기업은행은 창립 50년 만에 처음으로 임원부터 행원까지 1910명에 이르는 전 직급 승진 및 이동 인사를 이날 하루에 끝냈다.
2012-01-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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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