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中종합물류사업 진출

현대상선 中종합물류사업 진출

입력 2012-02-25 00:00
수정 2012-02-25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칭다오에 116억원씩 투자 합작법인 설립

현대상선이 중국 칭다오에 물류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종합물류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24일 중국 칭다오 샹그릴라호텔에서 산둥성교통운수그룹과 합자법인 ‘산둥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 설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자법인 설립에는 현대상선과 산둥성교통운수그룹이 116억원씩을 투자했다.

산둥성교통운수그룹은 산둥성 국유자산 관리위원회 산하 기업이다. 고속버스 여객과 화물운수, 대형화물사업, 물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산둥성은 세계 7위의 칭다오항과 성장세가 두드러진 옌타이항이 자리한 동북아 물류 중심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2-2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