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영업정지 저축은행 4곳 매각작업 착수

예보, 영업정지 저축은행 4곳 매각작업 착수

입력 2012-05-09 00:00
수정 2012-05-09 08: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심각한 부실경영 탓에 퇴출 대상에 오른 솔로몬ㆍ미래ㆍ한국ㆍ한주저축은행을 처분하는 절차가 시작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영업정지를 당한 부실 저축은행 정리를 위한 매각 주관사와 법률 자문사를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고 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제안요청서(RFP)는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보 본사에서 받는다.

선정된 주관사와 법률 자문사는 해당 저축은행 계열사에서 추가로 영업정지가 생기면 같은 용역 범위와 수수료로 용역을 맡는다는 조건을 예보가 제시했다.

주관사와 같은 계열의 금융회사는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4곳의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