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열정 쏟아 기업 지속가능성 확보”

“힘·열정 쏟아 기업 지속가능성 확보”

입력 2012-06-18 00:00
수정 2012-06-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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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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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구 부회장은 LG전자가 17일 발간한 ‘2011-201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에서 “기본체질 강화와 미래준비에 힘과 열정을 쏟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등 LG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경영 활동에 반영하자.”고 전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LG전자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며, 2006년 첫 발간 이후 여섯번째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사회 보고사항에 포함시킴으로써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20년까지 글로벌 수처리 선두업체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향후 10년간 수처리 사업 부문에 5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한다.

보고서는 이외에도 지난 4월 ‘제품안전, 품질관리‘를 주제로 열었던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내용도 담았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반기별로 사내 경영진과 학계, 정부기관, NGO관계자, 고객 등이 참석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06-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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