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랑호리조트 인수…임직원·협력사 휴양소 활용

신세계 영랑호리조트 인수…임직원·협력사 휴양소 활용

입력 2012-06-29 00:00
수정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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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동양리조트가 운영하는 강원 속초의 영랑호리조트를 사들인다. 신세계는 28일 ㈜동양과 ㈜동양리조트의 주식 100%(77만주)를 39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영랑호 변에 위치한 영랑호리조트는 호텔식 타워콘도와 별장식 빌라콘도 등으로 이뤄졌으며 객실 수는 261개다.

신세계는 “2만여명에 이르는 직원 수에 비해 회사가 보유한 법인 콘도 회원권 수가 적어 임직원 및 협력회사 직원의 휴양소로 활용하기 위해 리조트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6-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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