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韓 성장률 전망치 2.5%로 하향”

노무라 “韓 성장률 전망치 2.5%로 하향”

입력 2012-07-09 00:00
수정 2012-07-09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무라가 우리나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2.7%에서 2.5%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노무라는 또 한국의 내년 GDP성장률 전망치도 4.0%에서 3.0%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노무라는 “세계 경제회복이 느리고 한국의 내수가 내년에도 부채 과다로 뜨뜻미지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전망을 수정했다.

노무라는 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각각 한 차례씩 인하해 연말 기준금리가 2.75%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내렸던 금리는 내년 하반기에 다시 올릴 것이라고 노무라는 내다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