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철도수송기술 박람회(이노트란스 2012)’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앞줄 맨 왼쪽)이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이노트란스 전시회장 내 현대로템 전시관을 찾은 술래이만 카라먼 터키 철도청장(두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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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현대로템 사장(앞줄 맨 왼쪽)이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이노트란스 전시회장 내 현대로템 전시관을 찾은 술래이만 카라먼 터키 철도청장(두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 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끄는 차세대 고속전철, 자기부상열차, 배터리를 주동력으로 하는 트램 등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량 모형과 부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회 기간 보리스 콜레스니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를 비롯해 터키, 튀니지, 인도 등의 고위 철도관계자들을 초청해 수출상담을 벌이는 등 앞선 기술력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 이동수단(The Future of Mobility)’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48개국에서 248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