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비용 작년과 비슷…전통시장 18만4천원

추석 차례비용 작년과 비슷…전통시장 18만4천원

입력 2012-09-26 00:00
수정 2012-09-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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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차례상 비용은 20일 기준으로 전통시장 18만4천161원, 대형 마트 26만1천581원이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의 차례상 비용(전통시장 18만4천127원, 대형 마트 26만4천53원)과 거의 차이 없는 수준이다.

과일 가격은 이달 중순까지 강세였으나 최근 오름세가 둔화했다. 수산물 가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쇠고기 가격은 소비촉진 행사 등의 영향으로 강세지만,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공급과잉 탓에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배추ㆍ수산물 비축물량 공급, 선물세트 할인 판매, 직거래장터 개설 등으로 추석 성수품의 가격 안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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