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연 前조달청장, 저축銀중앙회장 내정

최규연 前조달청장, 저축銀중앙회장 내정

입력 2012-12-01 00:00
수정 2012-12-01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최규연 전 조달청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회장직 3차 공모에 최 전 청장이 단독 지원했다. 최 전 청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조달청장을 지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7일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중앙회장은 지난 8월 주용식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뒤 지금까지 공석 상태다. 지난 8월 1차 공모를 했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무산됐다. 9월 2차 공모 때는 내정 단계였던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원 하루 만에 뜻을 철회하면서 또 무산됐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2-12-0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