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 기념주화 출시… 금·은화 11000개 한정 발행

월드베이스볼 기념주화 출시… 금·은화 11000개 한정 발행

입력 2013-03-02 00:00
수정 2013-03-0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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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토너먼트 기념주화가 출시됐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에서 발행되는 이번 기념주화는 월드베이스볼 최초의 공식 기념주화다.

기념주화는 금화 3종과 은화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주화에는 대회의 공식 로고와 야구공, 경기장 그리고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금화는 3500개, 은화는 7500개만이 한정 발행된다. 금화 3종 세트에 465만원, 챔피언 금화 225만원, 야구공 금화 125만원, 경기장 금화 125만원, 은화 4종 세트 52만원, 타자 은화 13만 2000원 등에 판매된다. 기념주화는 4~15일 국내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전국 지점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은 29개국의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를 포함한 각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가 대항전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3-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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