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내역’ 열지마세요 악성코드 이메일 유포 주의

‘카드내역’ 열지마세요 악성코드 이메일 유포 주의

입력 2013-04-02 00:00
수정 2013-04-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드 거래내역서’인 것처럼 속여 악성코드 이메일을 유포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달 26일 악성코드 유포 메일로 의심되는 피싱 메일이 자사에서 발송한 것처럼 속여 발송된 것을 확인하고 고객에게 주의할 것을 긴급 공지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메일은 국민카드가 발송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해당 메일을 받은 고객은 절대 첨부파일을 열지 말고 즉시 삭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 삼성, 현대, 롯데 등 다른 대형 카드사들도 자사로 위장한 악성 메일 유포 실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3-04-0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