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브스 세계 2천대 기업 중 20위

삼성전자, 포브스 세계 2천대 기업 중 20위

입력 2013-04-19 00:00
수정 2013-04-19 03: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8일 (현지시간) 선정한 세계 2천대 기업 가운데 20위에 꼽혔다.

 지난해 26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현대자동차도 89위에 올랐다.

 100위 이내에 든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2개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96위에서 7계단 올랐다.

 포스코(184위),신한금융지주(251위),기아차(268위),현대모비스(278위),KB금융지주(327위),삼성생명(330위),SK이노베이션(336위) 등 모두 65개 한국 기업이 세계 2천대 기업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68개사였다.

 세계 2천대 기업 선정 기준은 매출과 순익,자산규모,시가총액 등이다.

 미국계 기업이 543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본 251개사,중국 136개사 등 순이었다.세계 2천대 기업을 하나라도 보유한 국가는 63개국이다.

 1,2위는 중국 공상은행(ICBC)과 중국건설은행 등 중국 기업들이 차지했다.

 지난해 1,2위는 미국의 정유업체와 투자은행인 엑손모빌과 JP모건체이스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71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 606개사,미국 543개사,미국외 미주지역 143개사 등 순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