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선물이 반값, 엄마 아빠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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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1 00:00
수정 2013-05-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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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홈플러스 등 최대 60% 어린이날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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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아동 모델 등이 인기 완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아동 모델 등이 인기 완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유통업계가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풍성한 할인 행사를 한다.

이마트는 오는 5일까지 선물 대잔치를 열고 완구 500여종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을 15만 3000원에, ‘타요 말하는 주유소’를 1만 4800원에 판매한다. 또 15일까지 아동 서적 할인 행사도 연다. 역대 최대인 도서 300여종 10만권의 물량을 확보하며 최대 50% 할인한다. ‘레고 닌자고 브릭 마스터북’을 40% 할인한 1만 9800원에, ‘마법 천자문’(1∼18권 시리즈)을 국내 최저가인 권당 5880원에 판매한다. 3∼5일 유·아동 서적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 2000원권을 준다.

홈플러스 역시 8일까지 레고, 또봇, 파워레인저, 미미 핸드백 등 인기 브랜드 완구 100만개를 비롯해 완구 14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 완구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권 상품권을 준다.

롯데마트는 잠실점 등에서 5일까지 ‘완구 박람회’를 진행한다. 레고를 비롯해 총 300여 가지 인기 완구를 최대 60% 싸게 판다. 레고 시리즈 중 ‘독수리의 성’은 마트 단독으로 4만 4900원에, 닌자고 시리즈 ‘빛의 신전’은 8만 9900원에 판매한다. ‘통 큰 블록’ 시리즈는 최대 50% 내린 2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1~5일 전 지점에서 ‘어린이날맞이 키즈페어’를 열고 유아 및 아동 의류, 완구류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11층에서 페이스 페인팅, 승용 완구 체험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과 천호점은 아동용 텐트인 ‘이너텐트’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3-05-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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