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서러운 고구마와 감자…무더위에 수요↓

여름이 서러운 고구마와 감자…무더위에 수요↓

입력 2013-06-11 00:00
수정 2013-06-11 08: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른 무더위에 대표적 겨울철 간식거리인 고구마와 감자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5월1일∼6월6일 고구마와 감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보다 30%씩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매 가격도 하락해 고구마(1봉)는 작년 6천500∼7천원의 절반인 3천500∼4천원, 감자(1봉)는 작년 4천500∼5천원에서 30% 하락한 3천500원에 팔리고 있다.

도형래 채소MD는 “불황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고구마·감자 농가를 위해 롯데마트는 꼬마 고구마·황금 고구마·흙 감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