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롯데쇼핑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 롯데쇼핑 세무조사 착수

입력 2013-07-16 00:00
수정 2013-07-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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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롯데쇼핑 사업본부 4곳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 롯데쇼핑 사업본부 4곳 세무조사 착수 서울지방국세청은 16일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시네마 등 롯데쇼핑 4개 사업본부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모습.
연합뉴스
국세청이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롯데쇼핑 4개 사업본부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서울국세청은 이날 오전 10시께 소공동에 있는 백화점, 잠실에 있는 마트와 시네마, 왕십리에 있는 슈퍼 본사에 조사4국 직원 150명 가량을 투입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번 조사를 정기세무조사로 파악하고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조사4국은 특별 세무조사와 정기 세무조사 둘 다 벌이는 곳”이라며 “확신할 순 없지만 최근 정기 세무조사가 2009년 9월이라 이번에도 정기세무조사일 확률이 크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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