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사의 표명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사의 표명

입력 2013-10-07 00:00
수정 2013-10-07 09: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책금융체계 개편에 반발했던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7일 “진 사장이 최근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안다”며 “사표 수리 여부는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2009년 산업은행 민영화를 전제로 설립한 정책금융공사를 다시 산은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정책금융개편안을 발표했다.

진 사장은 개편안이 발표된 직후 “(정부가) 정책금융이 뭔지 개념정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체제를 개편한 것 같다”며 금융위의 결정을 비판한 바 있다.

진 사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