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에 따르면 새 CI는 국가 기관임을 상징하는 무궁화와 금융역사를 의미하는 상평통보의 이미지를 결합했고 신뢰감을 주는 금색으로 표현됐다. 금융위가 중앙행정기관으로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달성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금융위는 “금융위기 없는 튼튼한 금융,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조금융, 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이루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의미”라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3-12-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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