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담보대출 구조 개선

작년 주택담보대출 구조 개선

입력 2014-01-23 00:00
수정 2014-01-23 02: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은행권의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주택 담보 대출의 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은행권의 주택담보 대출 구조를 분석한 결과,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15.9%,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비중은 18.7%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1년 전(14.2%)에 비해 1.7% 포인트 상승했다. 대출 잔액 기준으로는 7조 2000억원이 증가한 53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비중은 1년 전보다 4.8% 포인트 올랐다. 대출 잔액은 62조 8000억원으로 17조 5000억원 늘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01-2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