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조건식(62)전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대표를 거쳐 통일부 차관을 역임했다. 2008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현대아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2014-03-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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