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중국에 이어 유럽과 중앙아시아에 한국식 소액신용대출금융을 수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6일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 ‘충칭 아부로(亞富路) 소액대출유한공사’ 설립식에서 최윤 아프로파이낸셜 회장은 “동남아시아 11개 국가에 대해 시장조사가 끝났고 중앙아시아, 유럽까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법인 설립을 발표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올해 하반기 폴란드 법인 설립을 위한 인허가 작업에 들어갔다.
아프로파이낸셜은 중국에 담보와 보증 없이 돈을 빌려주는 신용대출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충칭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2014-05-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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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