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기업] 삼성전자, 중고생에 ‘꿈멘토링’·도서 산간 기자재 지원

[함께 성장하는 기업] 삼성전자, 중고생에 ‘꿈멘토링’·도서 산간 기자재 지원

입력 2014-05-30 00:00
수정 2014-05-3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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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어린이·청소년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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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청소년 지원 활동으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드림락서’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그룹이 청소년 지원 활동으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드림락서’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우선 2012년 5월부터 중고생을 위한 ‘꿈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100% 재능기부 사업이다. 삼성전자 임직원이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로 과정과 직무를 안내하고 학생의 미래에 대해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멘토 1명과 6~7명의 학생들이 만나 진행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1만 3000여명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또 삼성전자는 수원, 화성, 구미 등 사업장이 위치한 도시에서 교육 페스티벌 ‘2013 삼성 드림락서’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지역 중·고교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부터 도서 산간 지역의 학생들도 최신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려고 ‘스마트 스쿨 솔루션’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같은 해 8월 전남 도청, 교육청과 ‘스마트 스쿨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전남 신안, 장흥 등의 초·중학교 총 8곳에 ‘스마트 스쿨 솔루션’과 ‘갤럭시노트 10.1’ 599대, 대형 디스플레이 27대 등 총 13억원 상당의 기자재를 무상 지원했다. 2013년 4월엔 강원 춘천 서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강원 산간지역 7개 학교에 13억원 상당의 갤럭시 노트 10.1, 75인치 대형디스플레이, 스마트 스쿨 솔루션 등을 기증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05-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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