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바게뜨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상륙했다. SPC그룹은 23일 중심 상권 가운데 하나인 파리1구의 지하철 샤틀레역 인근에 200㎡, 46석 규모의 카페형 점포인 샤틀레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1988년 프랑스풍 빵집을 표방하며 사업을 시작해 파리바게뜨는 2004년부터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해왔다. 회사는 “빵 문화를 들여와 배우던 한국이 이제 빵의 본고장 유럽에 진출한다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07-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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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