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쓰는 영상앱 유튜브·DMB 순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쓰는 영상앱 유튜브·DMB 순

입력 2014-08-19 00:00
수정 2014-08-19 14: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영상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실행하는 영상 앱(애플리케이션)은 유튜브와 DMB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닐슨 코리안클릭이 지난 1∼7월 국내 스마트폰 영상 앱 순이용자 조사를 벌인 결과, DMB가 1천438만명으로 유튜브(1천764만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들 두 앱을 제외한 영상앱들은 모두 순이용자 규모가 500건 미만이었다.

닐슨의 조사는 설문을 통한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사용추적 앱을 설치해 실제 측정한 것이다.

지상파DMB 6사 편성위원회 이희대 팀장은 “DMB 이용자가 1천200만 명을 넘으며 다른 영상앱보다 현격히 많은 것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특별한 선호특성”이라며 “국내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이 대중화했던 2010년 이전부터 DMB를 접해왔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 영상 서비스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