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96.77달러

두바이유 하락…배럴당 96.77달러

입력 2014-09-11 00:00
수정 2014-09-11 07: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유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1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96.7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9달러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5일(현지시간)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래 계속 떨어지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98.04달러로 1.12달러 하락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역시 배럴당 91.67달러로 1.08달러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109.41달러로 0.30달러 오른 반면 경유는 0.37달러 내린 113.41달러, 등유는 0.61달러 떨어진 113.67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