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여행박람회 12일 개막…”설 장터 구경하세요”

내나라여행박람회 12일 개막…”설 장터 구경하세요”

입력 2015-02-09 07:46
수정 2015-02-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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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 내나라여행박람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박람회는 ‘구석구석 행복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여행관련 기관·업체 등 300개 단체가 500개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금년에는 내나라여행갤러리·해양관광관·창조관광기업관·여행상품관 등 세분화된 특별관이 눈에 띈다고 관광협회중앙회는 설명했다.

설 연휴를 일주일 남기고 열릴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인증 특산물을 모아 ‘행복가득 설 장터’도 운영한다.

각 지역 특산품 판매조합이 직접 출품하는 직거래로 운영돼 관람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상담과 예약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내나라 여행상품관을 찾아보면 좋다고 주최측은 추천했다.

부대행사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창조관광기업 사업설명회’가 코엑스 세미나실 300호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는 40여개의 창조관광기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기반의 신규 관광자원 발굴과 활용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초중고교생·장애우·국가보훈 대상자·기초생활수급 대상자는 무료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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