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단계 판매업체 123개…3개월새 7개 증가

전국 다단계 판매업체 123개…3개월새 7개 증가

입력 2015-02-10 08:10
수정 2015-02-10 08: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다단계 판매업체가 123개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 3개 업체가 휴·폐업하고 10개 업체가 새로 등록해 3분기 말 대비 총 7개가 증가했다.

전국의 다단계 판매업체 수는 지난해 1분기, 2분기 말 각각 117개에서 3분기 말 116개로 줄었다가 4분기에 다시 늘었다.

4분기 중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바뀐 다단계 판매업체는 총 14개다.

주요정보 변경이 잦은 다단계 판매업체와 거래할 경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공정위는 홈페이지(www.ftc.go.kr)에 지난해 4분기 중 다단계 판매업체들의 주요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