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 착수

호텔롯데,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 착수

입력 2015-08-19 13:46
수정 2015-08-19 1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롯데그룹이 지배구조 개선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호텔롯데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호텔롯데는 19일 국내외 10여개 증권사에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텔롯데는 이후 접수된 제안서를 검토한 뒤 이달 31일까지 선발 후보 명단(쇼트 리스트)를 작성할 계획이다.

최종 IPO 주관사는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이들 후보 증권사의 프레젠테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주관사가 확정되면 이후 관련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개정 등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