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워터파크 몰카 영상’ 37건 접속 차단

방심위 ‘워터파크 몰카 영상’ 37건 접속 차단

입력 2015-08-19 21:49
수정 2015-08-19 21: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온라인에 유포된 ‘워터파크 몰카 영상’에 대한 인터넷 모니터링을 벌여 37건에 대해 접속차단 조치 등을 취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접속 차단 등이 내려진 37건의 영상은 웹하드나 게시판, 블로그 등에 올라있었고,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둔 웹사이트에 게시됐다.

방심위 관계자는 “유출된 영상을 확인한 결과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18일 통신소위 안건으로 긴급 상정해 접속 차단 등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유포된 몰카 영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방심위는 불법 게시물이 오른 웹사이트가 해외에 서버를 든 경우 접속차단 조치를, 국내에 서버가 있을 때에는 해당 사업자를 통해 삭제 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