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미얀마 우인수 마을에서 ‘식수시설 완공식’이 끝난 후 현대제철 임직원과 우인수 마을 대표 등이 활짝 웃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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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미얀마 우인수 마을에서 ‘식수시설 완공식’이 끝난 후 현대제철 임직원과 우인수 마을 대표 등이 활짝 웃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미얀마 데야창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 직원 봉사단 20여 명은 열악한 생활과 교육환경에 놓인 현지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수리하고 내·외벽 페인트칠 등 다양한 시설개선 활동을 벌였다. 자발적인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된 현대제철 직원봉사단은 사업장별·직급별 다양한 인원들로 구성됐다고 현대제철 측은 전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다웅비라이 지역의 우인수 마을에 여섯 번째 식수시설도 완공했다. 식수시설 건립은 현대제철이 재단법인 ‘플랜코리아’와 공동으로 미얀마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5-08-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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