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특집] KEB하나은행, 현금처럼 쓰는 ‘멤버스 포인트’ 지급

[ISA 특집] KEB하나은행, 현금처럼 쓰는 ‘멤버스 포인트’ 지급

입력 2016-03-15 18:18
수정 2016-03-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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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상담은 물론 ISA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포인트’를 준다.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상담은 물론 ISA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포인트’를 준다.
KEB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쳐져 탄생한 KEB하나은행은 ‘ISA 전쟁’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하나금융그룹 내 마케팅, 영업, 상품 및 신탁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ISA 판매 전략을 세웠다. 가입자뿐 아니라 영업점 직원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또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태블릿 및 모바일 뱅킹에도 역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우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ISA 상담을 진행한다. 또 하나은행 ISA에 가입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포인트’도 얹어 준다. ISA에 하나금융 계열사 상품을 편입할 때도 추가 포인트를 지급한다.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확정금리형 상품인 예·적금 이외에 위험은 크지만 운용수익을 높일 수 있는 원금보장·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상품 개발, 실적 우수 펀드 선정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엄선하고 있다. 또 고객이 어느 지점을 찾더라도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 직원의 (PB)화’라는 목표로 1708명의 영업점 행복파트너와 345명의 PB 등 자산관리 능력을 갖춘 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2016-03-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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