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현장에 답이 있지 말입니다”

농협생명 “현장에 답이 있지 말입니다”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6-03-29 13:41
수정 2016-03-29 13: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장부터 직원까지 ´맞춤형 현장경영´ 도입

농협생명은 사장부터 직원까지 모든 임직원이 영업현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는 5월 초까지 전국의 총국과 사업단 26곳을 방문해 직원들의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사내 현장고충처리반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고충처리반은 영업현장의 불편을 직통전화·이메일·게시판 등으로 접수하고 처리,피드백까지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본사 직원들은 부서별로 대상자를 뽑아 2주간 현장 영업을 체험하는 ‘영업현장 체험과정’에 참여한다. 또 IT본부에서는 책임자와 실무자가 조를 이뤄 전국 지점을 방문해 필요한 IT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현장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영업현장과 본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