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 덕에 소득교역조건지수 역대 최고

저유가 덕에 소득교역조건지수 역대 최고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6-04-25 12:31
수정 2016-04-25 12: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유가의 영향으로 소득교역조건지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내놓은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50.46으로 1년 전보다 8.4% 올랐다. 2015년 10월 146.14로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를 다시 갱신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뜻한다.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뜻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4.01로 2009년 8월(104.0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출은 부진하지만 교역조건을 개선된 것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