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해양과학 전공 학생들이 지난달 28~29일 인천 관공선 부두에서 서해 해양생태계를 조사하는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1호’에 승선해 전공 필수과목인 ‘해양 관측 및 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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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해양과학 전공 학생들이 지난달 28~29일 인천 관공선 부두에서 서해 해양생태계를 조사하는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1호’에 승선해 전공 필수과목인 ‘해양 관측 및 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제공
1일 해양환경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우리나라 동서남해에 2012년부터 심해 수질 등 해양생태계 측정 장비를 실은 해양환경조사선 3척을 각각 배치해 해양생태계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역량 기부의 일환으로 해마다 부산 부경대, 전북 군산대 등 전국 해양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총 70명이 수업을 받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6-05-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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