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FTA 활용촉진 업무협약…공동사업 추진

한-베트남 FTA 활용촉진 업무협약…공동사업 추진

입력 2016-06-01 07:36
수정 2016-06-01 07: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과 베트남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한·베트남 FTA 활용촉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국은 매년 정기 회의를 통해 FTA 활용촉진을 위한 현안을 발굴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비관세장벽 등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박람회, 콘퍼런스 등 공동 사업도 추진한다.

FTA 활용을 위한 조사, 교육, 홍보 등 한국의 우수한 지원 기반을 베트남과 공유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한·베트남 FTA는 지난해 12월 20일 발효됐다. 베트남은 올해 일본을 제치고 우리나라 3대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