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유니폼 첫 공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유니폼 첫 공개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06-16 18:51
수정 2016-06-16 18: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새 유니폼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새 유니폼
오는 10월 국제선 첫 취항을 앞둔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이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공개했다.

에어서울은 정욱준(삼성물산 상무) 패션디자이너와 손잡고 유니폼 작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빈승무원부터 운항, 공항, 영업, 정비직까지 총 28개 유형의 유니폼으로 제작됐다.

에어서울 유니폼은 기존 항공사와 차별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실용적이면서 ?고 발랄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의상을 추구했다. 특히 목 부문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검정·민트색 옷깃을 적용했다.

여승무원 유니폼은 민트 색상으로 포인트를 적용한 검정색과 회색 톤의 상의 니트와 검정 색상의 재킷과 치마로 구성된다. 남승무원은 여승무원과 동일한 상의와 검정 색상의 바지를 착용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캐빈승무원 유니폼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만큼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유니폼에 걸맞게 에어서울을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