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장애인 학습보조기구 기부

에쓰오일 장애인 학습보조기구 기부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8-18 20:58
수정 2016-08-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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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에서 신혁(왼쪽) 에쓰오일 전무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복지법인 ‘행복한 동행’의 이상진 대표이사와 함께 기부금 패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에서 신혁(왼쪽) 에쓰오일 전무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복지법인 ‘행복한 동행’의 이상진 대표이사와 함께 기부금 패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 학생 40명에게 1억원 상당의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은 학생들의 장애 유형을 고려한 높낮이 조절 책상, 휴대용 전자 독서 확대기, 기립보조기구 등 맞춤형 기구다. 에쓰오일은 전국의 보조공학서비스 기관에서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받아 재활공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현장 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함께 42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8-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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