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펜실베이니아 한국전 참전용사 170명 초청 오찬 행사

동원그룹, 펜실베이니아 한국전 참전용사 170명 초청 오찬 행사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6-08-18 21:22
수정 2016-08-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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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셰러턴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170여명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수는 총 5만 4200명인데 이 중 펜실베이니아주 출신이 2401명이다. 또 피츠버그에는 2008년 동원그룹이 인수한 미국 참치캔 회사 스타키스트가 있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스타키스트를 방문할 때마다 근처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는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6-08-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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