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최현만·조웅기·마득락 체제로

통합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최현만·조웅기·마득락 체제로

입력 2016-10-10 22:48
수정 2016-10-11 0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 합병 법인이 미래에셋그룹 창업 공신인 최현만(왼쪽) 수석부회장 등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출범한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4일 열리는 이사회에 최 부회장과 조웅기(가운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 마득락(오른쪽) 미래에셋대우 부사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하고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등 계열사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투자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달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박 회장에게 사의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다음달 4일 합병 관련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미래에셋증권과의 합병안을 의결한다. 합병 기일은 12월 29일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6-10-1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