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안성·동해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LS그룹 안성·동해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11-27 22:42
수정 2016-11-28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자열(왼쪽 두 번째) LS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경기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배추 속을 채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LS 제공
구자열(왼쪽 두 번째) LS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경기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배추 속을 채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LS 제공
LS그룹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성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경기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구자열 회장, 이광우 부회장 등 LS그룹 임직원들과 황은성 안성시장, 신수철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치 약 7000포기는 안성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 1500여곳에 전달됐다.

LS그룹 주요 계열사인 LS전선도 강원 동해공장 일대 홀몸노인과 경로당 100여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 500포기를 전달했다. 구자열 회장은 “김장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준비이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미풍양속”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11-2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